마가린 동물성 식물성의 차이
DanialJin 2017. 9. 20. 09:25빵에 발라 먹는 것으로 마가린이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동물성 마가린 혹은 식물성 마가린으로 잘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동물성 마가린이라는 것은 없고 정확한 명칭은 동물성 버터가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동물성 기름의 대용품으로 식물의 기름을 이용한 것을 통칭해서 마가린이라 부르는 것이죠.
따라서 제대로 구분을 하자면, 동물성 버터와 식물성 마가린이 있는 것 입니다. 동물성 버터와 식물성 마가린은 제조과정에서 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동물성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하여 만든 것이고, 식물성 마가린은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을 통해 만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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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동물성 버터에 포화지방이 많아 다이어트에 극도로 안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마가린을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마가린은 예전에 거의 트랜스지방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을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 인데요. 최근에는 이를 최대한 줄인 마가린을 판매하고 있으나 트랜스지방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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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동물성 버터든 식물성 마가린이든 모두 다이어트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식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맛을 위해 버터나 마가린을 바를 생각이라면 다이어트는 틀렸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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